어제(10일) 그룹 BTS 멤버 뷔와 알엠(RM)에 이어, 오늘은 정국과 지민이 나란히 전역합니다.
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까지 다음 주 소집해제 되고 나면, 기다리던 7인조 BTS 완전체가 성사되는데요.
두 멤버 전역 현장 연결하겠습니다.
[정국]
아미 여러분들, 저희 전역한 거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 6월 11일 제5사단 전역을 명받았습니다. 이에 신고합니다. 사실 카메라 앞이 너무 오랜만이라 화장도 안 하고 그래서 좀 민망한데요.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.
[지민]
안 들리시겠지만 멀리서 저희 보러 와주셔서 기자님들 감사드리고 팬분들도 많이 와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오늘도 아미 여러분들께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코로나부터 해서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. 오늘 전역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그려나가던 그림을 앞으로 그려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 더 좋은 모습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[정국]
그리고 저희보다 앞서 있었던 선임들 그리고 군에 남아 있는 후임들 . 우리보다 좀 더 일찍 전역한 동기 그리고 그 누구보다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 우리 간부님들 정말 같이 생활하신다고 너무 고생 많으셨고 또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[지민]
말씀드리자면 군대가 처음이었는데 되게 쉽지는 않은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. 군대라는 곳이 만만하게 본 적도 없지만 굉장히 힘들고 쉽지 않은 곳이었지만 같이 고생하고 밥 먹고... 그래서 정도 굉장히 많이 들었었고요.
[정국]
되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차차 저희가 좀 정리를 해서 재미있게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[지민]
감사한 추억들 가슴에 안고 오랫동안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. 추가로 마지막으로 한말씀만 드리자면 국민 여러분들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군대를 와보니까 되게 쉽지 않은 곳이었던 것 같아요. 옆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고 해서 혹시 괜찮으시면 길 지나가다가 군인분들 보게 되시면 가볍게라도 따뜻한 말이라도 해 주시면 너무 영광일 것 같습니다. 추가로 못다한 얘기는 라이브에서 저희가 많이 풀도록 하겠습니다. 와주셔서 감사합니다.
BTS 멤버 지민과 정국이 조금 전에 전역하고 지금 팬들 앞에서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.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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